경기도 말라리아 확진 특성 분석 보고서

15 14 경기도 말라리아 확진 특성 분석 경기도 내 말라리아 발생 다빈도 지역 상위 10개(시군구 기준) *를 대상으로 증상발현확진소요일을 보았을 때, 전체 평균 6.3일에 비해 의정부시가 10.6일로 소요기간이 가장 길었으며, 그 뒤를 이어 남양주시 8.1일, 고양시 덕양구 7.9일, 고양시 일산서구가 7.2일로 평균 6.3일보다 길었음(그림 7). 이때 지역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표 9), 사후검정 결과 고양시 덕양구와 양주시, 고양시 일산서구와 양주시, 양주시와 남양주시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음 * 고양시 덕양구,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 일산서구, 김포시, 남양주시, 부천시, 양주시, 연천군, 의정부시, 파주시 빈도 평균 표준편차 χ2 p-value 전체 989 6.3 6.4 - - 고양시 덕양구 83 7.9 9.3 35.4 0.000*** 고양시 일산동구 41 4.5 3.1 고양시 일산서구 84 7.2 5.8 김포시 171 5.5 5.6 남양주시 33 8.1 6.3 부천시 48 6.1 4.5 양주시 51 5.8 9.8 연천군 56 5.8 3.7 의정부시 27 10.6 14.2 파주시 398 6.0 5.0 표 9 다빈도 지역별 증상발현-확진소요일 비교 *p<.1 **p<.05 ***p<.005 그림 7 다빈도 지역별 증상발현확진소요일 고양덕양 양주시 고양일산동 연천군 고양일산서 의정부시 김포시 파주시 남양주시 부천시 60 40 20 0 고양덕양 고양일산동 고양일산서 김포시 남양주시 부천시 양주시 연천군 의정부시 파주시 말라리아 확진자의 역학적 특성 02 말라리아 확진자의 검사사유는 69.9%가 증상발현으로 인한 검사였음. 위험군 선별검사, 환자의 접촉자, 노출은 빈도가 매우 낮았으며, 미상 등을 포함하는 기타의 비율이 29.8%로 높았음 검사의 종류(중복 가능)로는 현미경검사가 92.9%로 대부분이었으며, 그 뒤를 이어 신속항원진단검사가 53.0%였음. 유전자검출검사를 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17.7%였음 열원충의 종류로는 삼일열(92.9%)가 대부분이었으며, 열대열 사례도 4.0%였음. 기타 난형열, 사대열은 0.5%로 나타남 과거감염력을 보았을 때, 없음으로 나타난 비율이 94.8%로 매우 높았으며, 과거감염력이 있었던 비율은 5.2%였음 역학조사 결과 추정된 감염경로에서는 94.8%가 미기재 등 누락의 비율이 높았으며, 거주가 2.5%, 추정불가 0.8%, 군복무 0.7%, 여행 0.2%의 순으로 나타남 말라리아 확진자의 최초증상을 보았을 때, 발열이 50.2%로 과반수 이상에서 나타났으며, 오한 19.5%, 기타 10.8%, 두통 7.9%, 근육통 5.7%, 발한 1.6%, 어지러움 1.5%, 설사 1.0%, 구토 0.8%, 경련 0.2%의 순으로 나타남. 기타 증상의 경우, 감기몸살기운, 전신쇠약감, 오심, 식욕부진, 복통, 기침 등이 보고됨 헌혈을 한 확진자는 5.0%, 수혈을 받았던 확진자는 1.2%였으며, 인접환자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5.1%로 나타남. 이 때, 인접환자는 가족, 지인, 직장동료, 군 동료의 빈도 순으로 나타남 국내여행력이 있던 확진자는 22.6%, 해외여행력이 있던 확진자는 11.9%로 없다고 보고한 확진자에 비해 낮았음. 군복무 경험이 있는 확진자는 전체의 19.6%였음 거주지나 직장에서 모기를 물린 이력을 조사하였을 때, 각각 34.7%가 모기 물린 적이 있다고 보고함 발병구분을 보았을 때, 94.8%의 환자가 신규발병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재발이 2.5%, 기타 1.5%, 재감염이 1.3%의 순으로 나타남. 감염추정지역은 국내가 93.8%, 해외가 6.2%였으며, 환자분류는 민간인이 80.6%, 현역군인이 12.4%, 제대군인이 6.9%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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